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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철학 - 오래된 지혜가 오늘의 나에게 답하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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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철학 - 오래된 지혜가 오늘의 나에게 답하다

클레이하우스

알베르트 키츨러 (지은이), 최지수 (옮긴이)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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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또 하나의 철학 명작
“당신에겐 당신을 구해줄 철학자가 있습니까?”
오스카 수상 경력의 철학자가 쓴 영화보다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철학책!

-왜 나 자신을 가혹하게 비난하는가?
-왜 타인에게 쉽게 기대하고 쉽게 실망하는가?
-왜 과거에 붙잡혀 벗어나지 못하는가?
-왜 행복감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가?

“철학을 설명하려 들지 말고 나의 일부가 되게 하라.”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의 말이다. 이 말을 따라 철학의 지식을 전하는 대신, 철학의 지혜를 사람들의 일상에 적용하도록 돕는 것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받아들인 사람이 있다. 바로 독일 최고의 철학 컨설턴트 알베르트 키츨러. 그는 한때 잘나가는 변호사였고 오스카상까지 받은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이었는데,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철학자가 되었다. 『나를 살리는 철학』은 그가 그동안의 철학 상담 경험을 살려 철학자와 내담자의 대화 형식으로 쓴 철학책이다. 소크라테스와 에피쿠로스부터 노자와 샹카라까지 동서양을 망라한 고대 철학자 54인의 지혜를 무기로 지치고 상처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나 자신을 찾는 법, 타인과 함께하는 법, 운명을 사랑하는 법 등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온갖 지혜를 책 한 권에 담은 것이다. 게다가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 출신답게 책 전반에 감동적인 스토리와 흥미로운 캐릭터를 구축하여 마치 옴니버스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분노, 실망, 우울, 외로움, 질투 등 우리 안의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해주는 철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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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다고, 힘든 게 당연하다고
나의 철학자가 내게 말했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위기가 닥친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한 친구가 갑자기 날 떠나기도 하고,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도 있고, 나나 내 주변 소중한 사람이 큰 병에 걸리는 일도 생긴다. 아무 일이 없어도 허무함이나 무기력함에 지쳐 삶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할 때도 많다. 그러니 결국 우리가 할 일은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외부의 것들에 연연하기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을 훈련하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 안의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다.
『나를 살리는 철학』의 저자인 알베르트 키츨러는 고대의 철학에서 그 답을 찾았다. 삶에 필요한 온갖 지혜가 이미 고대 현인들의 가르침 속에 다 있는데, 우리가 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살아간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그래서 그는 ‘고대 지혜학교’를 설립하고, 철학 상담, 철학 여행, 철학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현대인의 마음에 고대 철학이라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를 살리는 철학』은 그런 활동의 결과물로 나온 책으로, 수많은 실제 상담 사례 위에 허구의 이야기가 더해져 완성됐다. 철학책임에도 심리학책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목적이고, 어렵고 복잡한 철학적 개념 하나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미움받을 용기』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뒤를 잇는 상담 논픽션의 걸작이자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철학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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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연습하고 실천해야 하는 철학책

변호사 자격시험을 수석으로 통과한 잘나가는 변호사이자 단편영화 &lt;무임 승객(Schwarzfahrer)&gt;으로 1994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제작자 출신의 철학자가 있다. 바로 『나를 살리는 철학』의 저자 알베르트 키츨러다. 그는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자신의 인생을 통해 직접 보여준다. 돈, 지위, 사회적 명성과 관계없이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강렬한 열망을 세상에 펼쳐보겠다는 일념으로, 자기 분야에서 가장 높이 오른 순간에도 뒤돌아보지 않고 조금 더 자기 자신과 가까워지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렇게 나 자신에게 더 가까워질수록 그의 내면은 더 큰 평안을 얻었고 진정으로 행복해졌다. “가장 슬픈 건 자기 자신을 잃는 것이다(공자)”나 “자기 자신으로 사는 사람은 성공한다(파탄잘리)” 등의 고대 철학자의 말을 허투루 듣지 않고 실천한 덕이었다.
이처럼 그는 삶의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고대 철학에서 답을 찾았고, 그 지혜를 철학은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의 일상에도 적용하는 일에 자신의 삶을 바쳤다. 예를 들어 그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자꾸 짜증과 분노가 일어난다는 내담자에게 로마 황제이자 스토아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가르침을 처방한다. ‘다른 사람의 실수에 화가 난다면 즉시 자신을 돌아보고 비슷한 실수가 없는지 생각해보라. 그의 충동적인 행동에서 내 모습을 발견한다면 금세 화가 가라앉을 것이다.’ 이처럼 『나를 살리는 철학』에는 소크라테스와 에피쿠로스부터 노자와 샹카라까지 동서양을 망라한 고대 철학자 54인의 지혜가 가득하다. 현학적인 개념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혜로 가득한 이 책이 당신 자신의 삶을 더 사랑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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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이 말하는
12가지 인생의 법칙

법칙 1. 걸음을 멈춰라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차분히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법칙 2. 내면의 정원을 가꿔라
각자는 자기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이고, 행복은 정원에서 피워내는 열매와 꽃이다.

법칙 3. 너 자신을 알라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무엇이 자신에게 좋고 좋지 않은지 알고 있다. 자기기만이 최악이다.

법칙 4. 마음을 훈련하라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이 나의 내적 태도로 자리를 잡을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

법칙 5. 자기다움을 찾아라
내가 누군지 아는 건 어렵지만, 나답지 않다는 느낌과 그 원인을 찾아내는 건 생각보다 쉽다.

법칙 6. 타인의 결점을 이해하라
나를 향한 어떤 공격도 그 근거가 내 안에 있지 않음을 명확히 인식하라.

법칙 7. 베풂으로써 느끼는 행복을 인지하라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먼저 베풀어 타인의 행복에 기여할 때 행복을 느낀다.

법칙 8.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라
내게 호의적이지 않은 적도 친절하게 다가가면 친구로 만들 수 있다. 관대함도 연습한 만큼 는다.

법칙 9. 운명을 스스로 조각하라
나의 성격은 나의 운명이다. 모든 게 내 손 안에 있다.

법칙 10. 죽음과 가까운 친구가 돼라
죽음과 끝이 없다면 삶은 무미건조하고 지루할 테고, 행복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법칙 11. 내려놓고 놓아주어라
내려놓을 줄 알면 자유로워진다. 마음을 외부의 것들과 상황에 집착하도록 방치하지 말자.

법칙 12. 마음의 중심을 강화하라
균형 잡힌 마음을 갖게 되면 나의 중심은 무한한 행복을 만드는 에너지의 원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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